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R 현대로템 R형 전동차 (문단 편집) === 계속되는 반입 지연, 그리고 운행 개시 === [[애드미럴티역(홍콩)|애드미럴티역]] 연장과 겸하여 동철선을 완전히 뜯어고칠 작정으로 열심히 반입하고 있었으나, 2015년부터 반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운행 개시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동철선의 연장구간이 2018년~2019년 내로 개업할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홍함역 부실공사 등 큰 사건부터 신호체계 부조화 등 여러가지 자잘한 문제(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서술)로 2018년 초에 8편성을 끝으로 잠시 반입이 보류되었다. 그러다 약 2년 반만인 2020년초에 9편성의 반입 공고가 떴고, 같은 해 3월부터 차량의 시운전 또한 재개되었다. 하지만 이때에도 신호체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예정대로라면 2020년 9월에 운행을 개시해야 했으나 MTR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예정일 바로 전날 오후쯤에 번복을 해버렸다. 덕분에 홍콩 내에서는 하루도 아니고 열 몇시간 직전에 투입 개시를 취소한 것을 두고 "중대한 문제가 아니느냐" 등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신호체계 문제는 정확히 말하자면 기존의 신호체계를 버리고 [[CBTC]]로 전환하는 중에 발생한 부조화로, 신호시스템이 열차의 위치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거나 열차의 행선지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여 자칫하면 열차가 잘못된 방향으로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중대한 결함이었다. 신호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고 9월 12일에 첫 10편성이 들어와서 자잘한 이유로 여유차량 없이 먼저 대차된 2편성의 MLR[* 홍함역 탈선사고로 인해 폐차된 편성의 일부 +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 홍콩중문대학 내 방화로 인해 파손된 편성의 일부. 두 편성 중 멀쩡한 부분만을 추려 새로운 편성을 조성해서 운행하다가 2021년 2월에 대차분의 운행이 시작됨과 함께 제일 먼저 퇴역하였다.]과 남은 SP1900을 먼저 대차할 예정이었으나 [[https://twitter.com/mtrupdate/status/1304379877982789634?s=19|새 신호기기를 제작한 지멘스 소속 기술자들이 손 봐야 할 부분이 생겨 또 지연되었다.]] 결국은 멋대로 자잘한 문제로 분류하여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던 것이 알고 보니 신호장비 제작사 기술자를 불러서 점검해야 할 문제인 것으로 결론이 났고, 원인이 규명되고 나서는 일이 생각보다 잘 풀렸다. 그렇게 해가 바뀌고 2021년초에 2월쯤에 운행을 개시할 것이라고 공고가 떴고, 이번에는 정말 공고대로 [[2021년]] [[2월 6일]]에 운행을 개시하였다. 또한 2018년과 2020년에 차량의 반입이 오랜 기간동안 중지된 원인으로 여러가지 설이 제기되었으나, 정확한 원인은 차량기지 내 공간 부족이었다. 동철선의 호뚱라우 차량기지 내 공간에는 약 43편성 + a의 차량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는 2018년 기준으로 신차 8편성 + MLR 29편성 + SP1900 6편성[* 이미 2개 편성이 8량화 작업을 마치고 튄마선 개통 대비를 위해 마온산선으로 이적한 상태였다.]을 생각하면 딱 맞아 떨어진다. 그러다가 앞서 언급한 홍함역 사고 + 대학역 사고로 인해 1편성이 폐차되었고, SP1900 1편성이 또 이적하면서 2편성이 들어갈 자리가 났고, 2020년에 추가로 2편성을 들여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2020년 9월에 SP1900 전 편성 이적과 MLR의 퇴역 시작으로 자리가 날 것으로 생각하고 MTR 사측에서는 반입에 박차를 가할 작정이었으나, 신호체계 부조화 문제로 9월 운행 개시가 없던 일이 되면서 이미 도착한 약 2~3편성분의 객차는 해가 바뀌고 반년이 지나도록 항구에서 시트와 먼지에 덮인 채로 사실상 방치되었었다. 위와 같은 차량기지 공간 부족으로 인해 (1) 차량 반입 지연 > (2) 구형차량은 연장구간과 문 배치 + 유효장이 안 맞아서 투입 불가 > (3) 연장구간에 들어갈 수 있는 차량 부족 = 연장구간 개통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말도 나왔지만, 다행이도 2021년을 시작으로 매달 약 2~3편성의 MLR의 퇴역함과 동시에 신차 2~3편성이 반입되고 있고, 공간이 나기 직전부터 항구에 신차를 내려놓고 공간이 나는 즉시 들여오는 형태로 빠르게 치환하고 있는지라 2022년 6월 개통이 무리없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견해도 있는 편. 덤으로 2021년 1월부터 진행된 (신)홍함역 진입선로 연결 및 분기기 설치 작업이 2021년 10월 ~ 11월의 마지막 작업을 끝으로 완료되었고, 2021년 말에는 애드미럴티역과 전시장역의 내장공사가 완료된데다, 2022년 2월 기준으로 MLR도 9편성만이 남은 상태다. 거기다가 빠른 개통을 위해 어차피 선로 연결도 된 거 신차의 신설구간 시운전도 병행하고 있다. 5~6월에 구형차량 퇴역이 완료되는대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모양이다. 안 그래도 공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홍함역 동철선 승강장으로 가는 계단 너머로 물탱크가 보였다 카더라[* 단순히 승객을 태운 상황만을 모의하는 것이 아니라, 승강장 구조물과 열차에 물탱크를 놓고 역내 과포화 상태를 모의하여 하중을 견딜 수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다행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2022년 1월 말에 적합판정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기존 역들에도 스크린도어 설치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동철선 역들의 시설물은 전철화 개시인 1983년에 설치된 이후 수십년간 별도의 큰 보수작업이 없었고, 노후화가 상당한 편이었다. 특히 승강장 구조물의 경우 스크린도어와 갭 필러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고로, 보강작업이 불가피한 상황. 결국은 원래대로라면 2016~2017년부터 [[MTR 메트로카멜 교류형 전동차|83년산의 구린 조괘식 전동차]]를 퇴역시킬 것을 연장구간의 개통 지연과 신호장비 문제로 [[노인학대|구형차량만 몇년 더 굴러다니게 되었다.]] 신설구간의 개통도 중요하지만 뭣보다 구형차량의 노후화가 매우 심각한것도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 한 차례 신호체계와 보안장비 개수 후에 열차의 가속도를 끌어올렸다가 대차 프레임에 균열이 발견되는 등 영 상황이 좋지 못했다. 게다가 2022년 기준 현재 남아있는 차량들은 곧 퇴역하는지라 시설물 점검이 소홀해진 모양인데, 차내 안내방송 LED와 광고 LCD 패널이 나가서 들어오지 않거나 고장난 차량이 태반이라 카더라. 2022년 2월 중순부터는 MTR 측에서 주말이나 일부 공휴일을 골라 집중적으로 MLR 없이 R형 전동차만 단독으로 운행에 투입함과 동시에 R형 전동차의 스펙에 맞춘 운행 시간표를 시험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측정한 결과 변경된 시간표가 적용된 날에는 홍함 - 셩수이 간을 주파하는데 이전 시간표에 비해 5분 가량 적게 걸렸다고 한다[* 전자가 35분 38초, 후자가 41분 15초로 5분 37초 빠르다]. 최고 시속 118킬로미터를 찍은 것은 덤. 2022년 5월 6일부로 운행을 시작한지 만 1년 3개월만에 구형 차량을 완전히 대체하였다. 애드미럴티역 연장 이후에는 차문 위쪽 LCD 표시기에 환승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환승 노선의 역 목록이 표시되지 않는다. [[https://youtu.be/hODuvzGRlZ4|10분 56초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